판교수혜 확실한 인접지역 투자

'신도시 투자로 5억 만들기'(박 상언 저)중 발췌

90년대 초 정부가 폭등하는 아파트 값을 잠재우기 위하여 5대 신도시를 개발한 이후 수원
과 분당 중간에 있는 용인까지 개발하였다. 용인이라는 큰 땅덩어리가 개발될 수 밖에 없
는 이유는 수원과 분당의 사이에 끼어 있었기 때문이다. 굵직한 두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
이 분당과 수원을 왕래하다가 평상시 눈여겨본 중간에 있는 용인의 논과 밭을 소리 소문
없이 사들였기 때문인 것이다. 그 중에는 개발이익을 노리고 샀던 개발업자도 있었을 것이
다. 또한 분당에서 수 십년째 농사짓던 사람들이 정부의 보상금으로 다시 인근의 땅인 용
인에 가서 농사 지을려고 샀을 것이다.
용인은 지금도 계속적인 개발진행형이다. 판교신도시 원주민에게 지급되었던 보상금은 2조
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보상금이 지난 연말부터 지급되면서 판교신도시 주변과 인접한 용
인시 동천리 신봉리 등의 땅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6월이후 판교 분양이 시작되면 판교와 인접한 용인의 동천,신봉 같은 일부 지역의
아파트들은 함께 판교 수혜권에 들 것이다

용인은 경기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강남과도 인접해 있다. 특히 분당보다 저렴한 아파트 가
격과 녹지공간이 무기이고 주거 환경면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중
신봉, 동천지구는 택지개발이 완료되면서 상대적으로 노후한 분당시민의 이주수요가 기대된
다. 판교지구 보상자금이 풀리면서 인근에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원주민들에 의해 이 지역
의 아파트들도 재투자 적격지로 주목 받고 있다.


용인 동천,신봉지구　아파트　 투자포인트

동천지구 아파트 투자포인트

입지여건 및 주변상황

먼저 약 64천평 정도의 용인동천지구는 분당신도시의 서쪽에 위치한 용인수지지구의 북쪽에
접하여 있다. 또한 약135천평 규모의 용인신봉지구는 용인수지지구의 서쪽으로 접하여 위
치하고 있다. 거리상으로는 분당 오리역에서 남서쪽으로 각각 1㎞, 3㎞ 떨어져 있다.
용인동천, 신봉지구의 교통은 지구의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수원시에서 광주
군을 연결하는 국도 43호선(6차선 확장)이 지구 남쪽을 통과하여 연결되어 있다. 앞으로 국
도 42호선의 4차선 확장공사와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수지읍 풍덕천리~기흥읍 서천리간 9.1
㎞의 4차선 지방도가 개설될 예정으로 있어 이 일대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
인다.
또한 용인동천,신봉지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녹지축을 만들어 전원속의 주
택단지로 조성하게 된다.

향후 발전전망

오리역에서 수원역을 잇는 총 연장 21㎞의 분당선 연장구간이 단계적으로 개통되면 용인
남서부 일대 교통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그 동안 용인남서부 인근은 난개발의 대
명사로 불릴만큼 여러 가지로 낙후되어 왔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체계적인 개발
과 수도권남부지역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양재~영덕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여기
에 판교신도시 개발과 함께 새로 건설될 예정인 강남~정자간 17.4㎞의 신분당선에 동천?수
지?신봉쪽의 아파트들도 혜택을 받을 것이다.
수도권 남동부와 서울을 잇는 양재~영덕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노선은 용인 기흥읍 영
덕 택지예정지구에서 시작돼 동천리, 판교를 지나 서울 헌릉로로 접속된다. 대략 영덕~동천
리에 나들목 서너 곳, 판교 신도시에서 두세 곳을 두고 서울로 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도로 남쪽 끝은 건설 예정인 해안연결 고속화도로의 북쪽 끝인 수원 영통지구와 연결
된다.

수년 내에 모든 기반시설이 완비되면 용인 서남부 통근 사정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
라 용인 서부지역 동천동, 신봉동 일대가 유망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도로 개통
시기와 내년부 터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에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용인동천, 신봉지구는 분당신도시와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분당과 동일 생활권
이며, 현재 수지지구와 인접하고 있어 기존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산림이 울창하여 삼림욕을 겸한 등산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광교산이 지구와 경계를 이
루고 있어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용인남서부 인근은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릴만큼 여러 가지로 낙후되어 왔던 지역
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체계적인 개발과 수도권남부지역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잠재가
치가 크다.이에 따라 용인 서부지역 동천동, 신봉동 일대가 유망 주거단지로 부 상하고 있
다. 특히 도로 개통시기와 입주시기가 비슷한 아파트 분양권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앞으로 건설교통부의 실시설계가 끝나고 진입로가 확정되면 주변 아파트값이 차별화될 것으
로 예상된다

혜택 받는 곳은

일단 도로가 시작되는 용인 기흥읍 서쪽과 나들목이 확실히 들어서는 동천동 아파트값이
차별될 것이다. 동천동에서는 미금역과 오리역 사이를 지나는 동막천 인근에 나들목이 들어
서도록 계획돼 있다 . 특히 지도상으로는 분당 구미동 일부 지역보다 서울에 가까운 데다
대형 할인점도 많아 최대 수혜지구가 될 것이다. 용인동천, 신봉지구의 교육시설로는 현재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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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ⅠPARK : 17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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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운트빌 : 17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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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밸리 : 62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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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스카이뷰 : 26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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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이노스빌 : 39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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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지구는 현대I'PARK, 효성화운트빌, 신명스카이뷰, 써니밸리, 우미이노스빌 등이 대
표적 단지다. 현대I'PARK 43평형의 경우 최고 41,5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데, 올해초
1월 입주때보다 3,000만원가량 상승하는 등 위치상으로 신봉보다 분당에 근접해 있어 강
남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이나, 분당에 직장이 있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첨단 신규아파
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2004년 하반기경에 동천리에서 분양하는 동문건설의 굿모닝 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판교 신도시와는 4㎞정도 떨어진 용인시 수지읍 동천리 일대에서 46
평형 2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봉지구 아파트 투자포인트


신봉지구 32평형 평균 매매가는 27,000~28,000만원 수준으로 분양할 당시에 비해 1억원 가
량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LG신봉자이1차, 벽산블루밍, 우남퍼스트빌 등이 포진해 있
는데,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단지는 LG신봉자이1차로 33평형이 최고 35,000만원에 거래
되고 있다. 1,990세대로 택지지구와 맞먹는 메머드급 규모를 갖췄기 때문으로 향후 연접한
신봉지구 여타 아파트들도 비슷한 時世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박상언 재테크 팀장